전직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는 교통사고 촬영 철칙

그만큼 차량이 많고 운전을 오래할 수록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며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교통사고 대처법은 필수로 숙지해야 한다. 이는 2차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내 잘못이 아닌데도 더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함이다.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건 현장 사진이다. 특히 12대 중과실 항목인 신호 및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제한속도 20km 초과, 앞지르기/끼어들기, 철길 건널목 통과 방법 위반,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위반,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위반, 보도(인도)침범, 보도 횡단 방법 위반, 승객 추락 방지 의무 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의무 위반, 화물고정조치 위반 등일 경우 무조건 증거 자료를 남겨야 한다.


일단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자동차의 블랙박스 여부인데 대부분 상대 운전자 과실인 경우 블랙박스가 없다거나 블랙박스 메모리가 고장 났다 우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블랙박스는 교통사고에 중요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공해 줄 수 있으므로 사고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 전반적인 사고 현장에 대한 동영상을 촬영해 두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사진으로는 미쳐 파악하지 못한 전반적인 환경이나 상황에 대한 분석이 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20-30m 떨어진 원거리에서 양 차량과 차량이 위치한 차도가 나오도록 촬영하는 방법이다. 이는 차량의 진행 방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되며 도로의 상황 파악과 도로 정보를 확인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세번째로는 바퀴와 핸들에 사진을 남기는 것이다. 사고 직후 운전자의 주행 방향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며 피해자와 가해자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바퀴 같은 경우 양 차량의 앞바퀴를 꼭 찍어 둬야 한다. 또한 지면에 남은 타이어 마크인 스키드 마크 또한 중요한 증거가 됨으로 사진을 촬영해 둬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록해 둬야할 사진은 바로 근접 사진이다. 파손 부위의 정도와 사고 속도의 추정, 차량의 번호판이 같이 나올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야 하며 도로구조물과 사고가 발생했다면 파손된 도로 구조물 또한 촬영해 두어야 한다.


 

근접 사진의 경우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장을 촬영해 두는게 적합하며 총 10장 정도의 사진과 1개 이상의 동영상은 필수적으로 촬영해 두어야 억울한 일 없이 사건 처리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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