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밀수’ 들어보셨나요? 공항에서 세관 신고 없이 외국에서 물건을 반입하거나 반출하는 경우를 공항 밀수라고 합니다. 마약에서 부터 금괴, 일반 생활용품, 가짜 명품 등 고가의 물건부터 저가의 물건까지 밀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밀수가 가장 많이 적발되는 장소가 바로 이 공항이라고 합니다.

점점 밀수 품목도 다양해지고 그 방법 역시 치밀해진다고 합니다. 다소 엽기적이고 황당한 방법으로 밀수를 진행하는 사례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충격적인 공항 밀수 방법은 무엇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 불법 밀반입?

동물 밀반입은 멸종위기종 같은 희귀 동물이 주 대상입니다. 원숭이, 조류, 여우 등 전통적인 밀반입 동물들이고, 최근에는 맹독성 있는 곤충이나 관상용 새우를 들여오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멸종위기종은 아예 국제 거래 자체가 금지인데요.

오다가 죽는 사례 더 많아..

밀반입한 동물은 대부분 상업용으로 이용되는데, 데려오는 과정에서의 동물 학대도 심각합니다. 오랜 시간 비행을 하다 죽는 경우도 많은데요. 한 밀수조직은 아프리카에서 사막여우를 22마리 데려왔는데, 고작 5마리 만이 살아남았죠.

특수 제작한 주머니 안에 앵무새 알을 넣어 들어온 남자. 그리고 유황앵무를 페트병에 담은 후 운반하려다 적발된 밀매범도 적발됐습니다. 애완동물로 판매하기 위해 1500㎖ 페트병 안에 앵무새를 담아온 것인데요. 비좁은 병에 꽉 끼어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구조된 후에도 날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금을 여기에다가 숨겨왔다고요?

모서리가 둥글게 깎여진 밀수 금. 중국에서 특수 제작한 금이었는데요. 한 사람당 5~6개의 금괴를 숨기려면 이렇게 작게 쪼개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숨긴 곳은 충격적이게도 항문 속 입니다. 최대 규모로 회자되는데요. 조직원은 51명, 그동안 밀수한 금괴 2,348kg로 알려졌습니다.

한 여승무원은 동료와 함께 금괴 밀수를 하게 됐는데요. 1kg짜리 조그만 것을 잘 숨겨 배달하기만 해도 수고비 45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일이었죠. 세관원들은 승무원에게 까다롭게 굴지 않아 2kg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10kg 금괴도 운반하다 나중에 걸리게 되었는데요. 브래지어 속에 숨겨오다가 발각됐다고 합니다.

해마다 진화하는 마약 밀수

공항 밀수의 대표적인 사례로 마약을 빼놓을 수 없죠. 마약 관련 적발 건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그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라고 합니다. 당근 사이에 주황색 태이프를 휘감아 그 안에 넣어오기도 하고, 동물 가방 속에 쏙 넣어오는 방법까지 총동원 되기도 했습니다.

밀반입이 가장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공항.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관세청의 단속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국제 망신을 일으키거나 불법적 행위를 저지르는 사례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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