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요정 출신 여배우가 남편에게 반하게 된 뜻밖의 계기

최근 KBS ‘편스토랑’엔 연예계 잉꼬부부 중 하나로 알려진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동반 출연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에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12년 차 부부의 달달하고도 리얼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이어가던 부부는 갑자기 과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데요.

이에 유진은 처음 만났던 당시 무심하기 짝이 없었던 기태영의 태도에 뒤늦은 서운함을 토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과거 자신이 친분도 없었던 기태영에게 처음 호감을 갖게 된 의외의 계기 하나를 고백하는데요. 그렇다면 원조 요정 유진이 말한 남편의 숨겨진 매력은 무엇일까요?

무뚝뚝한 기태영에게

먼저 다가간 유진

드라마 <인연만들기>

드라마<인연만들기>

<스토리온>

유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 기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는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남편은 크게 사교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친해지기가 정말 어려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유진은 평소 촬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상대 배우와 먼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나 사교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녀도 김태영과만큼은 촬영 후반까지 친해지지 못했고, 이에 사적인 대화는 거의 나누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릎팍도사>

<무릎팍도사>

이에 방송에서 유진은 “너무 답답한 나머지 ‘내가 먼저 전화번호를 따야지’하고 마음먹었었다”라고 언급하는데요. 실제 당시 유진은 기태영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번호를 물어봐 웃긴 사진을 보내줬고, 그제서야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한 두 사람은 조금씩 교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에서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간 것은 유진 쪽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최근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한 이들은 다시 한번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유진을 돌보듯 했던

기태영에게 반했던 계기

<편스토랑>

<편스토랑>

<편스토랑>

<편스토랑>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우선 함께 만든 요리로 저녁상을 차리게 되는데요. 이에 유진은 신혼 시절 자주 만들어줬다는 ‘연어 스테이크’를 선보였고, 기태영은 평소 아내의 최애 메뉴라는 ‘양파 수프’를 만들어 내놓습니다. 이에 서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 그 자체였죠.

하지만 대화를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은 갑자기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렸는데요. 이때 유진은 “오빠(기태영)는 날 처음 봤을 때 돌보듯 했다”라며 과거 무심했던 남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약간 당황한 듯함 기태영은 “그때의 난 사회성이 없었다.”라고 말하는데요. 이후 그는 현재 자신의 성격은 ‘아내를 만나서 좋아진 것’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어 유진은 과거 자신에게 무심했던 기태영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를 고백하는데요. 이에 그녀는 “어느 날 매니저가 함께 찜질방을 다녀오고 나더니 ‘태영이 형 몸매가 너무 예쁘다’라고 놀라더라”라며 “그 얘기를 듣고 우연히 봤는데 오빠 히프 참 예쁘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갑작스러운 아내의 ‘히프’ 발언에 기태영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이미 해당 방송에서 기프로, 기테일, 기변명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그에게는 이제 ‘힙태영’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붙여지게 됐죠.

<편스토랑>

<유진 SNS>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유진에게 정말 ‘히프’ 때문에 결혼한 것이냐고 묻는데요. 이에 유진은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죠”라며 웃어 보였고 “기태영은 양파 같은 남자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자랑하는데요. 결혼 12년 차임에도 남편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살림꾼’ 면모 보여주며

‘외조의 왕’ 등극

<편스토랑>

<편스토랑>

<기태영 SNS>

한편 그간 ‘편스토랑’에 홀로 출연해왔던 남편 기태영은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으로 집을 비운 동안 요리, 살림, 육아를 책임지는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는데요. 게다가 그는 항시 바쁘게 움직이고 피곤해하다가도 유진이 돌아오면 언제나 활짝 웃으며 아내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곤 했습니다.

이에 해당 방송에서 기태영은 유진에게 “사람들이 나는 안 바쁜 줄 알더라.”라며 “나도 바쁘다”라고 토로하는데요. 그런 기태영의 서운함을 알아챈 유진은 “이제부터 기태영에게 오래 쉰다는 말 금지”라며 귀엽게 받아쳤죠.

드라마 <펜트하우스>

<바다 SNS>

<유진 SNS>

이어 유진은 이처럼 살뜰한 외조로 자신의 커리어에 큰 일조를 하는 남편에게  “기태영이 아니었으면 ‘펜트하우스’ 오윤희는 없었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유진 기태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워너비 부부”,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